[K무비] ‘아쿠아맨’ 새해 첫날 1위, 관객수 387만 돌파…‘PMC: 더 벙커’·‘보헤미안 랩소디’ TOP3 (영화 순위)
[K무비] ‘아쿠아맨’ 새해 첫날 1위, 관객수 387만 돌파…‘PMC: 더 벙커’·‘보헤미안 랩소디’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9.01.02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쿠아맨’ ‘PMC: 더 벙커’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 ‘아쿠아맨’이 누적 관객수 387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일 ‘아쿠아맨’은 38만 4120명(누적 관객수 387만 60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PMC: 더 벙커’는 19만 5875명(누적 관객수 137만 49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

박스오피스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관객수 13만 5883명(누적 관객수 936만 408명)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범블비’는 13만 2620명(누적 관객수 129만 977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1일 개봉한 ‘언니’는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만 6692명의 관객을 동원한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 1월 1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아쿠아맨’ (12월 19일 개봉)

2위 ‘PMC: 더 벙커’ (12월 26일 개봉)

3위 ‘보헤미안 랩소디’ (10월 31일 개봉)

4위 ‘범블비’ (12월 25일 개봉)

5위 ‘언니’ (1월 1일 개봉)

6위 ‘스윙키즈’ (12월 19일 개봉)

7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12월 25일 개봉)

8위 ‘그린치’ (12월 19일 개봉)

9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12월 19일 개봉)

10위 ‘마약왕’ (12월 1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