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조국 맹비난…'전참시' 언급한 이유는? "사과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
전희경, 조국 맹비난…'전참시' 언급한 이유는? "사과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
  • 승인 2018.12.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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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이전참시 언급하며 조국을 맹비난했다.

 

31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민간사찰 폭로와 관련 열린 국회운영위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인사참사' 조국 수석과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PPT 화면에 띄웠다.

 

화면에는 ['조국' 그는?]이라는 제목의 문서가 띄워졌고, 수석에 대해 서울대 법대 교수, 참여연대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전희경 의원은 "요즘 인기 있는 예능 프로에 '전참시'라고 있다" "전대협 참여연대로 구성된 시대착오적 좌파 정권의 척수"라며 예능 프로그램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언급하며 수석을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의 야유가 쏟아졌지만 의원은 개의치 않고 김태우 수사관의 민간인 사찰 폭로 주장을 소개했다

 

전희경 의원의 발언에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사과하라" 말했다.

 

의원 발언 이후 윤소하 의원은 의원을 향해 "참여연대, 민변, 전대협 출신을 극멸 좌파라고 말하는 부분은 도저히 묵과할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참여연대, 민변이라든가 수많은 역사 속에서 고통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사과를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 부분에 대한 사과를 요청할 것을 주문 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수석은 이같은 야당의 비판에 대해 "사태의 핵심은 김태우 수사관이 징계처분이 확실시되자 정당한 업무처리를 왜곡해 정치적 쟁점으로 만들고 자신의 비위행위를 숨기고자 희대의 농간을 부리는 있다"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행위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석은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일부 언론에 보도되고 뒤이어 정치 쟁점화했다" "현재 진행되는 검찰수사를 통해 비위의 실체가 명확해질 것이다. 책략은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 밝혔다

 

그는 "단언컨대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은 이전 정부와 다르게 민간인을 사찰하거나 블랙리스트를 만들지 않았다" "애초부터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사찰은 엄격히 금지해왔다" 말했다. "내가 정말 민간인 사찰을 했다면 즉시 파면돼야 한다" 강조했다.

 

그는 "국정농단 사태를 경험하고 출범한 문재인정부의 민정수석실은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왔다" "특별감찰반 활동에서도 다단계 점검체계를 운영해왔다. 그런데도 특별감찰반 행정요원의 비위행위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진아영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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