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 파비오 마제오가 시비 건 모습보니? "거칠게 밀더니 양쪽 눈 찢는 포즈"
이승우 골, 파비오 마제오가 시비 건 모습보니? "거칠게 밀더니 양쪽 눈 찢는 포즈"
  • 승인 2018.12.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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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게 시비를 상대팀 선수는 파비오 마제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승우는 30(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의 피노 자케리아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에 세리에B 포지아와 리그 18라운드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 1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골의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상대팀 선수가 그를 거칠게 밀고 지나갔다.

 

이승우가 골을 넣은 이후 그에게 시비를 상대팀 선수는 파비오 마제오다

 

이승우는 직접 항의에 나섰다. 그러자 파비오 마제오는 손가락으로 양쪽을 찢는 포즈를 취하는 동양인의 작은 눈을 비하하는 행동을 취했다.

 

이승우가 억울한 인종차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팀원들이 주위로 몰렸다. 이에 베로나와 포지아 선수들 사이에 작은 소동이 일었으며, 그러나 정작 심판의 옐로카드는 이승우에게 전해져 논란을 일었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