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피 맛은 광기를 부른다"…강성 발언 쏟아내는 이유는?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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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의 강성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잇단 강성 발언을 쏟아냈다.

배현진 대변인은 세월호 유가족 동향 조사를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애도하면서 피 맛, 광기 등 섬뜩한 단어까지 사용하며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지난 7일 투신 사망한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빈소를 9일 방문한 뒤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보복의 칼날을 거두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 2년 차, 벌써 검사 한 분과 장성 한 분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목숨을 버렸다. 언제까지 전 정권 찌르며 적폐 정치를 연명할 수 있겠는가"라며 "피 맛은 광기를 부른다. 억압은 반드시 스스로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인간은 때로 가슴에 묻고 시간에 희석시켜도 하늘은 잊지 않는다"면서 "인과는 응보하며 사필귀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 지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다 지난 7일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배 대변인은 지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에 정치를 그만 두고 본업인 방송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지키며 다음 총선을 위해 뛰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진아영 기자/사진=배현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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