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봉하마을 行, “조문을 하고 예의를 표하는 게 정도”
박근혜 전 대표 봉하마을 行, “조문을 하고 예의를 표하는 게 정도”
  • 승인 2009.05.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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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 박근혜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4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언론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24일 오후 2시 30분 비행기로 출발해 4시경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는 측근인 유정복 의원과 이성헌 의원 및 서병수, 안홍준 등 경남지역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일부 측근 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 “조문을 하고 예의를 표하는 게 정도”라며 봉하마을로 떠났다. 한 측근은 “노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당 대표를 지냈던 인연으로 당연한 조문해야 한다고 원했다”고 전했다.

여당 측 정치인 중 임태희 전 정책위의장을 제외하고는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하지 못한 가운데 친노세력들의 제지 없이 박 전 대표의 조문이 순탄하게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조문에 앞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묵념 사진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써 올려 눈길을 끌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이명박, 탄핵, 노무현 미니홈피, 박근혜 미니홈피, 김형오의장 조문 불발, 명계남, 노정연, 박근혜, 한나라당, 정동영, 노건호등이 관련검색어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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