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 결혼, 장성규 댓글에 남긴 말은? "수애야 마지막 반말이다"
조수애 박서원 결혼, 장성규 댓글에 남긴 말은? "수애야 마지막 반말이다"
  • 승인 2018.1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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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장성규 JTBC 아나운서의 댓글에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조수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장성규 아나운서는 "역시 사모님!! 눈부십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조수애는 "선배진짱"이라고 답했다. 

앞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수애 사모의 결혼을 그 누구보다 축하합니다"라며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의 결혼 참석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상황이 바뀌옸다. 원래 내가 반말했었는데 수애야 마지막 반말이다. 오늘 최고 예뻤어. 행복하렴"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은 JTBC에서 함께 근무하던 시절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수애-박서원 대표는 지난 8일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역임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조수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