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센터,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 시행…"식물공장 활성화 기대"
스마트팜센터,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 시행…"식물공장 활성화 기대"
  • 승인 2018.1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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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센터가 ㈜대산정밀, 미래원㈜과 함께 최첨단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대산정밀의 기술력과 미래원㈜의 식물공장 운영 노하우에 ㈜스마트팜센터의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반 AI 솔루션이 합쳐서 탄생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미니 식물공장은 이미 일본에서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연구 기관 및 일부 기업에 보급하여 사용 안정성이 확인된 제품이다.

   
▲ 미니 식물공장 모델 Farmillo

독점에이전트로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 비즈니스 특허 출원을 마친 스마트팜센터는 2019년 실내 스마트팜테마파크 및 스마트팜을 활용한 F&B 프랜차이즈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렌탈 사업은 국내 굴지의 렌탈 사업사와도 사업 조율 중으로 본 건이 성사되면 실내 스마트팜 보급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식물공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이번 컨소시엄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센터는 스마트팜혁신밸리 주관사이자 스마트팜아카데미 솔루션 특허 보유 및 스마트팜 테마파크 운영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arm. Arm TD, 포럼디앤피, daliworks, 지맥스솔루션, 비즈바이오, 신성이엔지 등 과도 통합 농업플랫폼을 진행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