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에버튼] 손흥민,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하트 세레머니?…이니셜 S 만들기도
[토트넘 VS 에버튼] 손흥민,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하트 세레머니?…이니셜 S 만들기도
  • 승인 2018.12.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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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된 손흥민의 세레머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은 24일(한국 시각) 2018-19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두 번째 득점 후 하트 세레머니를 펼쳐 팬들의 이목을 쏠리게 만들었다. 지난 열애설의 시초가 됐던 S 세레머니를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11월 가수 출신 방송인 유소영과 파주에서 둘이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당시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유소영에게 손키스를 하며 가슴에 빼빼로를 품고 있었다.

   
▲ (사진=SPOTV 캡처)

당시 열애설이 보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은 라오스전에서 두골을 넣고 두 손으로 영문자 S를 형상화하는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에 많은 이들은 유소영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한 바 있다.

한편, 에버튼전 손흥민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27일(한국 시각)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