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스토어, 명동 롯데 영프라자로 확장 이전
넷마블스토어, 명동 롯데 영프라자로 확장 이전
  • 승인 2018.12.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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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자사의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가 홍대 롯데 엘큐브에서 명동 롯데 영프라자(지하 1층)로 확장 이전해 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넷마블스토어는 넷마블 대표 캐릭터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넷마블 캐릭터 매장이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팀장은 "홍대 매장의 경우 다섯 달도 안돼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었고 좀 더 고객 접점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명동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라며 "보다 많은 곳에서 쉽게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내 넷마블스토어 추가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넷마블스토어 확장 이전에 맞춰 넷마블프렌즈 자석인형, USB 충전기, 황사마스크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