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촬영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보여진 촬영지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진혁(박보검 분)이 차수현(송혜교 분)에게 속초로 발령을 보내달라고 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이 속초 발령 전 두 사람은 송별회를 가졌다. 특히 두 사람은 갈대숲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했다.
이곳은 시흥 갯골생태공원으로 자연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남자친구’ 1, 2회는 해외촬영지 쿠바에서 촬영됐다. 쿠바에 위치한 말레콘 비치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으로 유명하다.
박보검의 동네로 알려진 홍제동 놀이터의 실제 촬영지는 인천 도화동에 위치한 쑥골 배수지 개방 주차장이다.
공영 주차장 일부 공간에 30년 된 놀이터를 설치, 드라마 촬영 중에 있다. 극중 송혜교가 운영하는 속초 동화호텔은 ‘롯데리조트 속초’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