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사배 “영어공부+예능, 걱정 많이 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사배 “영어공부+예능, 걱정 많이 했다”
  • 승인 2018.12.20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사배가 ‘영어 예능’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20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연출 박현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 박현우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사배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걱정 많이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고 했는데, 예능이다 보니 어떻게 재미도 보여드리면서 공부를 열심히 할까 고민 많았다. 그런데 시작부터 영어가 재밌더라. 그전까지 재미없게 배웠던 거였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는 과정이 재밌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재밌게 영어를 즐기면서 팁을 많이 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에듀 예능 프로그램.

한편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오늘(2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