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STO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참가
후오비 코리아, STO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참가
  • 승인 2018.12.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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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의 엘레나 강 운영본부 실장이 20일 암호화폐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Jinse Salon Vol.1 New Series)’에 참석해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STO)’에 대해 토론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진써파이낸스(金色财经)’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TO,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큰 화두로 떠오른 증권형 토큰이 기존 토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후오비 코리아의 엘레나 강 실장

엘레나 강 실장은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인 패널토론 ‘STO, 한국 시장에서 가능할까?’에 참석해 국내에서의 증권형 토큰 공개(STO) 성공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패널로는 암호화폐 VC인 노드 캐피탈(Node Capital) 두 준(Du Jun) 파트너, 비시드 파트너스(Bseed Partners) 장원태 CEO, 김정은 경희대학교 금융학 교수 등이 참석한다.

증권형 토큰 공개(STO)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는 증권형 암호화폐를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에 따라 발행 및 공개하는 절차를 말한다. 주식과 비슷한 성격 덕분에 기관투자자들에게는 ICO의 유동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통 투자에 합치하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엘레나 강 실장은 16일 개최된 ‘블록체인 미래 포럼’에서 패널 토론에 참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증권형 토큰 공개(STO)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업계 트렌드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를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을 운영 중이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이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실리(SEELE) 등 13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