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서영희 "급한 마음에 달려왔어요"
[SS포토] 서영희 "급한 마음에 달려왔어요"
  • 승인 2009.05.24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영희 ⓒ SSTV

[SSTV|박정민 기자, 최수은 기자]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중견 여배우 여운계가 지난 22일 오후 8시 7분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해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48년 연기 인생을 걸어온 고인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연기자 후배들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여운계의 타계를 애도하기 위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고 여운계는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중환자실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며 병마와 사투를 벌여오다가 22일 오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며 끝내 숨을 거뒀다.

여운계는 지난 2007년 9월 신장암으로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와 SBS '왕과 나'에서 중도하차 했으나 석 달여 치료 후 복귀한 바 있다. 당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완쾌하는 듯 했으나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면서 다시 폐암 투병을 해야 했다.

또한 신장암 투병 당시에도 연기 투혼을 불태웠던 고인은 최근 한 달 전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출연 중이던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에서 하차했다. '장화홍련'이 고인의 유작으로 남기며 고인은 연기 인생 48년을 마감했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남편 차상훈(72) 전 경기대 교수와 1남 1녀가 있다. 현재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9시.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마더 김혜자 "봉준호 감독이 내 잠자던 세포 깨웠다"]

['폐암투병' 여운계 위중 소식에, 팬들 안타까워!]

['폐암투병' 여운계, 절대 안정 중…가족 외 '면회사절'

[여운계, 폐암투병 '장화홍련' 제작진 충격!]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