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에 늘어나는 관심, 스마트하게 ‘주식사는법’은? 주식투자부터 주식시장까지
제테크에 늘어나는 관심, 스마트하게 ‘주식사는법’은? 주식투자부터 주식시장까지
  • 승인 2018.12.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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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제테크를 위해 주식사는법을 자세히 살펴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시장 금리가 상승하며 은행 예금금리도 상승하고 있지만 적금과 예금을 통해 돈을 불린다는 것은 1960년대가 아닌 이상 사실상 쉽지 않다. 이에 재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적금, 저축만 하고 있던 사람들은 돈을 부르는 재테크에 대해 호기심이 늘어나면서 주식에 대한 관심 또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테크로 돈을 부르고 싶지만 방법이 익숙치 않아 헤매는 경우가 있다. 이에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면서 주식시장 및 주식사는 법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주식투자란 투자자가 기업 또는 주식회사에 자금을 투여하는 직접 투자의 한 종류이다.일반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한다. 주식회사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며 우리는 흔히 기업에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부채 또는 자본과 관련된 항목에 돈을 제공한 후,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돌려받게 된다. 정리해보면,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회사를 구성하는 요소 중 사업 밑천에 해당되는 자본의 항목에 대한 재산가치를 표시해 발행하는 주권증서이다.

주식 투자의 기본은 종목 선택을 하기 전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손익계산서, 재무제표 등을 통해 기업의 자산과 부채를 파악해야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 전망이 좋은 종목이라도 비싸게 매수할 경우 가치투자가 없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 주가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저평가국면에 돌입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방법이며 확실한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수하면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 기업 선택 시 기업의 실적, 활동, 경영철학 등을 상세히 살펴야 하며 시간적 여유를 갖고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하기 위해서는 주식 시장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시장에는 크게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있다. 발행기장은 실제 기업에 자금이 유입되고 주식이 발행되므로 일반 개인은 참여하기 쉽지않는 방법이다. 유동시장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주식시장으로 발행된 주식이 투자자간 거래되는 시장으로 코스닥, 코스피, 코넥스등이 있다. 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에 의해 주식의 가격이 결정된다.

먼저 주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주식에 사용할 계좌를 반드시 개설해야 한다. 주식계좌는 은행이나 증권사에 방문하면 쉽게 개설할 수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로도 쉽게 개설 가능하다. 주식을 사기 전 해당 정보를 수집 하기 앞서 주식 정보 사이트, 전문가의 조언, 주식 관련 서적을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모의주식을 통해 투자 감을 익히는 것도 좋다. 모의주식투자에서는 실제 돈이 아는 가상의 사이버 머니로 거래된다. 모의 주식 투자로 몸을 풀었다면 온라인 무역 사이트 등을 통해 인터넷 주식 계좌를 개설한다. 그 후 주식 투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종목에 투자하면 된다. 특히 주식을 투자 할 때는 인터넷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맹신하지 않아야 한다. 투자하고자 하는 곳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조사하고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