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결혼식 안 한 이유는? "언약식 하고 부부 됐다"
조정석 거미, 결혼식 안 한 이유는? "언약식 하고 부부 됐다"
  • 승인 2018.1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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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결혼식 대신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

당시 조정석과 거미 소속사 양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며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거미는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해 조정석과의 결혼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거미는 "가을에 좋은 소식이 있다"는 질문에 "맞다. 연말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친 후 시집을 간다"고 말해 현장과 시청자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리며 결혼 화보까지 공개한 것. 공개된 화보 속에서 거미와 조정석은 심플한 웨딩드레스와 캐주얼한 수트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소속사는 "거미와 조정석은 결혼식 대신 언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며 더 이상의 예식은 없음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