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멤버들이 굴라시 맛집을 방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부다페스트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문세윤은 멤버들을 데리고 굴라시 맛집을 방문했다. 주문했던 굴라시가 나오자 문세윤은 “이게 얼마인지 아세요? 6700원이요”라고 말했다.
이어 “헝가리가 파프리카가 유명하지 않나. 매운맛을 파프리카 소스로 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굴라시를 맛 본 박명수는 “완전 육개장이네”라며 감탄했다. 하니는 “육개장인데 약간 싱거운 느낌이었다. ‘맹맹한 육개장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파프리카 소스를 넣으니까 완전 육개장 맛이 나더라. 정말 신기했다. ‘여기서도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다니’싶었다. 전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굴라시에 빵을 찍어 먹는 듯 먹방을 펼쳤다. 허경환은 “난 너무 놀란 게 고기 반, 물 반이다. 고기도 진짜 많이 들어가 있고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하니는 “이거 먹으면 한식당 갈 필요가 없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게다가 1인분 가지고 6명이서 먹었다”고 가성비 갑이라고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N ‘짠내투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