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애리·팝핀현준, 감동적인 무대 꾸며…“어머니 생각나 울컥”
‘불후의 명곡’ 박애리·팝핀현준, 감동적인 무대 꾸며…“어머니 생각나 울컥”
  • 승인 2018.1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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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감동 섞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김상희 편으로 꾸몄졌다.

이날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김상희의 대표곡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애틋한 사랑을 노래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박애리는 무대를 선보이던 중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애리는 “어머니가 생각났다. 그리고 나이 들어가는 저와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니 울컥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배인혁은 “노부부에 대한 애기를 하셨다고 했는데, 두 분이 부르니 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 박애리 씨가 눈물을 글썽여서 저도 울컥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틸다 세미는 “감동적인 무대가 많은 것 같다. 중간에 연기할 때 눈물이 났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몽니와의 대결에서 3점차로 아쉽게 탈락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