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조정석·김대명, ‘컬투쇼’ 출격…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마약왕’ 조정석·김대명, ‘컬투쇼’ 출격…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승인 2018.12.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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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마약왕’의 배우 조정석과 김대명이 17일 오후 2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한다.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약왕’에서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송강호 분)을 쫓는 열혈 검사 김인구로 분한 조정석과, 마약왕과 함께 밀수업에 동참한 사촌동생 이두환을 연기한 김대명이 오늘 오후 2시 ‘컬투쇼’를 통해 마약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배우 조정석은 ‘고정석’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그간 ‘컬투쇼’에서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컬투쇼’를 통해 어머니의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재시키기도 했던 조정석이 또 한 번 ‘실검왕’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미생’을 필두로 영화 ‘내부자들’, ‘해빙’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해온 배우 김대명은 ‘컬투쇼’ 첫 출연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조정석과 김대명은 ‘마약왕’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영화 속 대립 관계를 벗어나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컬투쇼’에 이어 12월 18일(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마약왕’ 주역들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이 함께 한 이번 ‘마약왕’ 인터뷰는 남다른 인연으로 모인 ‘마약왕’ 팀의 팀워크와 입담을 펼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틀 연속 라디오와 TV 방송 접수에 나선 ‘방송왕’들의 영화 ‘마약왕’은 12월 19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