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단, 하나의 사랑’ 주인공 확정…신혜선과 호흡
인피니트 엘, ‘단, 하나의 사랑’ 주인공 확정…신혜선과 호흡
  • 승인 2018.1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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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김명수가 KBS2 ‘단, 하나의 사랑’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미니시리즈 ‘단, 하나의 사랑(연출 이정섭 l 극본 최윤교)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과 사랑 한 톨 없는 발레리나 연서(신혜선 분)의 예측 불가 로맨스. 극 중 김명수는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차가운 여자 연서의 큐피드가 된 천사 단 역할을 맡았다.

앞서 김명수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이선 역,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두 편의 드라마를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에 사고뭉치 천사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내년 5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