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새로운 프로필 사진 촬영…매니저 “예능인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어”
이승윤, 새로운 프로필 사진 촬영…매니저 “예능인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어”
  • 승인 2018.12.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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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프로필 사진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국수, 닭발, 오돌뼈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매니저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찍으러 갔다. 그는 느낌 있는 스튜디오에 “여기 네가 예약한 거야?”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기왕 찍는 거 평범한 거보다는 느낌 있는 곳에서 찍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예약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촬영에 쓰고 싶은 문구에 대해 매니저는 “나는 예능인이다가 어떤가”라고 추천했다.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형이 개그맨인데 아무래도 자연인 이미지가 강하시지 않나. 그래서 예능인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매니저가 센스가 있다”, “문구가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프로필 촬영이 진행 되고, 이승윤은 꽉 끼는 바지에 난감한 기색을 보여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