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학창시절 일화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설인아가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설인아는 “고등학교 때 엄마가 여자 교복을 사줬는데 나에게 맞지 않았다. 숨을 못 쉬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설인아는 “그래서 남자 교복을 다시 사 입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듣던 오인혜는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등 안 아프냐?”라고 물었고 설인아는 “등을 굽혀야 하고 너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씻을 때 배가 안 보이지 않냐”라고 말하자 김숙과 박나래는 “나도 배 안 보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