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母와의 관계 보니?…“볼수록 예쁘고 애교 많아”
거미, 조정석 母와의 관계 보니?…“볼수록 예쁘고 애교 많아”
  • 승인 2018.12.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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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님들은 거미가 등장하자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조정석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거미는 “나는 나에게 한 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고에서 전학왔다”고 소개하며 “한마디만 하겠다. 그분이 나에게 한 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고에 첫 번째로 입학해서 아직까지 졸업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조정석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거미와 조정석 어머니의 관계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웨딩마치를 언급하면서 조정석 모친과 예비 며느리 거미의 사이가 돈독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 출연진은 2년 전 조정석 모친을 만나 거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처음엔 (예비며느리의) 이국적 외모가 적응이 안 됐는데 보면 볼수록 예쁘다더라. 애교도 많다고 했다”며 “자기 프로그램 나오면 꼭 보라고 문자도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고부간의 훈훈함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