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박효신 ‘좋은 사람’ 받쓰 원샷 차지…키 “나랑 한 글자 차이”
한해, 박효신 ‘좋은 사람’ 받쓰 원샷 차지…키 “나랑 한 글자 차이”
  • 승인 2018.12.15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놀라운 토요일’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아이즈원 안유진, 권은비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레미들은 새우카레를 걸고 박효신과 김조한의 노래를 선택하게 됐다. 안유진은 “가수는 알지만 노래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도레미들은 발음을 두고 두 사람 노래를 선택하는 걸 고민했다. 문세윤은 박효신으로 가야한다고 말하며 “김조한씨는 완전 교포 발음이다. 안 들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레미들은 박효신 노래를 선택하게 됐다. 그들은 ‘추억은 사랑을 닮아’, ‘눈의 꽃’, ‘동경’ 등 히트곡을 언급했다.

출제되는 문제는 박효신은 ‘좋은 사람’이었다. 이에 한해는 “이 노래를 정말 잘 안다. 소름 돋았다. 제가 고등학생 때 축제에서 이 노래를 불렀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제가 출제 되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오케이!”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다 적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받쓰판이 공개 되고, 키와 박나래는 대부분의 가사를 적었다. 마지막으로 한해 받쓰판이 공개 되기 전 그는 “사실 하나 고백 할게 있다. 축제 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바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들 경악했다.

혜리의 받쓰가 공개됐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셀 수 없이 많은 밤을 울면서’라고 적었다. 김동현도 혜리와 비슷하게 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가장 많은 맞춘 원샷은 한해가 받았다. 키는 “형이랑 나랑 한 글자 차이야”라고 말했다. 혜리는 “울면서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