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센스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2018 MAMA’에서는 이센스가 무대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이센스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로 인기를 끈 래퍼들의 무대에서 깜짝 등장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새 앨범 '이방인' 수록곡 '알아야겠어 그 기분'을 불렀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에서는 이센스가 시상식에 출연한 것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떠올랐다.

이센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8 MAMA’ 무대서 선보였던 새 앨범 발매일을 올리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5년 3월까지 3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2015년 7월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55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복역하다 2016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하지만 그는 2012년에도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돼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엠넷 ‘2018 MAMA’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