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딸 로아를 공개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조윤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속 실제 인연이 된 두 사람을 엄마들이 부러워하자 조윤희는 “파트너와 결혼할지 상상 못했다, 초반까지만 해도 그랬다”면서 인연을 신기해했다.

조윤희는 이동건에 대해 “자상한데 완전 상남자”면서 곱상한 외모의 겉보기와 달리 실제론 박력이 넘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윤희는 9개월 차 딸 로아를 언급했다. 그는 “남편을 닮아 순한 눈이 예쁘다”며 “아이가 늦게 생겼다면 서로 부딪히는 면 많았을텐데 아이로 인해 가족애가 더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조윤희는 “임신하는 과정에서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같이 겪어내니 더 가까워졌다. ‘이 사람은 평생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