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이시영, 맨손 액션에 카체이싱까지…리얼 액션 위한 고군분투 메이킹 비하인드 공개
‘언니’ 이시영, 맨손 액션에 카체이싱까지…리얼 액션 위한 고군분투 메이킹 비하인드 공개
  • 승인 2018.12.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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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니’가 액션 여제 이시영의 뜨거운 열정과 제작진의 고군분투를 담은 메이킹 스틸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언니’(감독 임경택)가 액션에 대한 이시영의 뜨거운 열정과 제작진의 고군분투를 담은 메이킹 스틸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언니’ 메이킹 스틸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이시영의 모습과 카체이싱 액션을 앞두고 긴장한 듯한 그녀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틸은 촬영 전 진지한 표정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이시영과 임경택 감독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첫 번째 액션 영화인 ‘언니’에 누구보다 각별한 애정을 지닌 이시영은 현장에서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진과 소통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스틸은 상처 가득한 분장에도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시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남자 배우들도 힘들어하는 액션신을 대역과 CG의 도움 없이 직접 소화한 이시영은 힘든 촬영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을 다독이며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자처했다. ‘언니’의 연출을 맡은 임경택 감독은 “이시영씨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역 없이 99% 이상 액션을 다 소화했다. 물론, CG와 와이어도 없이 소화했다. 정말 제대로 된 리얼 액션을 완성해줬다”고 전하며 끝까지 힘을 내어 촬영을 마친 이시영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세 번째 스틸은 카체이싱 촬영을 앞둔 이시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언니’ 속 카체이싱 액션을 위해 운전과 관련된 거의 모든 자격증을 취득한 이시영은 제작진의 만류에도 직접 카체이싱을 소화해내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완성해냈다. 마지막 스틸은 카체이싱 액션 전 장비 점검을 하고 있는 ‘언니’ 제작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보다 리얼한 카체이싱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제작진은 고가의 카메라를 차량 앞에 매다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도중 카메라가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고려하며 촬영을 준비한 제작진은 큰 사고 없이 촬영을 마쳤다. 

액션 여제 이시영의 뜨거운 열정과 제작진의 고군분투를 담은 메이킹 스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영화 ‘언니’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화)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콘텐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