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EXID, 형님들과 양궁 대결…강호동 10점 쏘기 성공
‘아는 형님’ EXID, 형님들과 양궁 대결…강호동 10점 쏘기 성공
  • 승인 2018.12.13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는형님’ EXID가 형님들과 양궁 대결에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EXID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EXID는 멤버들과 양궁 대결을 펼쳤다. 그들은 10점을 먼저 쏜 팀이 이기는 걸로 내기를 했다.

가장 먼저 하니가 도전했다. 신중하게 집중하던 하니는 7점을 쐈다. 그 다음 김희철이 도전했고, 그는 하니가 쏜 자리에 똑같이 쐈다.

제대로 겹친 화살에 모두들 놀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다들 “둘이 인연인 거 아니야?”, “뭐야, 뭐야”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 다음 혜린이 나섰고, 8점을 쐈다. 이에 형님들은 “얘네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그 다음 도전자는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이 화살을 쏘는 걸 뒤에서 보던 이수근은 “조금만 우현 쪽으로”라고 조언했다. 그대로 강호동은 화살을 쐈고 정확히 10점에 명중했다.

이에 모두들 화들짝 놀랐고, EXID는 허탈한 기색을 보였다. 김영철은 “얘네들 장점으로 가지고 왔는데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