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45년 경력 산파 만나…“아들일 가능성 높다”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45년 경력 산파 만나…“아들일 가능성 높다”
  • 승인 2018.1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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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45년 경력의 산파를 만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시부모에게 “아기 사진이 나왔다. 얼굴이 정말 잘 보인다”며 입체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그런데 병원에서 아기가 조금 크다고 하더라. 노산이라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시아버지는 “크기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요즘에는 노산 그런 거 없다”며 며느리를 달랬다. 시어머니는 “커도 괜찮다. 안 그래도 내가 상해에서 유명한 산파 선생님을 초청했다. 신생아를 5만 명 받은 분이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45년 경력 산파계의 대모가 등장했다. 함소원은 “중국 전 체조 국가대표 쌍란이라는 분이 있다. 그분이 연습을 하다 떨어져 사지마비가 됐다. 그런데 이분이 출산과 산후조리를 담당해서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파는 함소원의 배를 보더니 “딱 봐도 아들이다. 아들일 경우 배가 뾰족하고, 엉덩이가 전혀 안 나온다.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