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X최진혁, 심멎 벽밀 투샷 '핑크빛 폭발'
'황후의 품격' 장나라X최진혁, 심멎 벽밀 투샷 '핑크빛 폭발'
  • 승인 2018.1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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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사진=SBS '황후의 품격' 홈페이지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 황실경호원 천우빈(최진혁), 황제 이혁(신성록), 민유라(이엘리야) 이 황실 4인의 극명한 감정 대비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지난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황후 오써니와 황실경호원 천우빈의 '동병상련' 처지가 담기면서 앞으로 계속될 운명적인 인연을 예감케 했다.

황제를 찾아 나선 오써니가 유람선 위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황제 이혁과 민유라의 밀애를 발견한 후 충격에 눈물을 흘리자, 천우빈이 오써니가 두 사람을 보지 못하도록 손으로 두 눈을 가려줬던 것.

이어 천우빈 쪽으로 얼굴을 돌린 채 눈물을 떨구는 오써니의 모습이 펼쳐져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14회 예고편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숨소리마저 들릴 듯한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 콘택트를 나누고 있는'초근접 포옹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는 장나라를 두 팔로 잡고 있는 최진혁이 마치 포옹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장나라는 최진혁의 행동에 놀라 팔을 뿌리치려고 몸을 돌린다.

갑작스러운 순간에 서로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눈을 떼지 않는 장나라와 최진혁의 심상치 않은 아이컨택이 계속되면서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13, 14회 분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BS '황후의 품격'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