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스틸 임지현 상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대동스틸 임지현 상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승인 2018.1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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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현 대동스틸 상무. 사진=대동스틸 제공.

코스닥 상장기업 대동스틸은 자사의 임지현 상무가 지난 11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18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의 개막행사 '학습하는 벤처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습하는 벤처기업상은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 벤처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움에 노력하는 벤처경영인을 격려하고, 벤처기업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의 인적경쟁력을 높이기 위하고자 제정됐다. 임 상무는 벤처최고경영자과정에서 도전과 자기 계발의지가 강한 모범 교육생으로 공적을 인정받아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동스틸은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철강유통 환경 속에서 46년째 지속적으로 조선, 건설, 자동차 산업관련 철강재를 가공 및 유통하고 있는 포스코 열연대리점이다. 대동스틸은 평소 수익의 일부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연탄봉사를 하며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임지현 상무는 "이번 벤처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배운 벤처기업인의 도전정신으로 대동스틸을  도약 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끊임없이 학습하는 벤처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