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이기우, 소이현과의 과거 회상…“우리 둘 다 여기서 죽은 거야”
‘운명과 분노’ 이기우, 소이현과의 과거 회상…“우리 둘 다 여기서 죽은 거야”
  • 승인 2018.12.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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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기우가 소이현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운녕과 분노’에서는 이기우와 소이현의 과거가 공개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오(이기우 분)는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속 차수현(소이현 분)은 “나는 죽었어. 너도 죽었어. 우리 둘 다 여기서 죽은 거야. 난 죽은 사람이야. 죽은 사람끼리 그냥 죽은 채로 살자”라고 말했다.

진태오가 “우린 죽었지만 애기는...”이라고 말하자 차수현은 “죽었다고!!”라고 울먹이며 소리쳤다. 그 후 진태오를 지나쳐 자리를 떴다.

아기를 안고 등장한 아주머니가 “가서 잡아. 네가 찾았다고. 쟤가 갖다버린 니네 애기 찾았다고”라고 말했다.

그는 “아줌마. 이 아이 차수현이 죽인 거라고 해요. 쟤 엄마가 아니라 차수현이”라고 대답했다.

회상을 끝난 진태오는 들고 있던 커피를 던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SBS ‘운명과 분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