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DAY6) 성진, “페스티벌 형식의 야외 공연 해보고 싶다”(인터뷰)
데이식스(DAY6) 성진, “페스티벌 형식의 야외 공연 해보고 싶다”(인터뷰)
  • 승인 2018.12.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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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데이식스 성진이 야외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성동구 푸르너스 가든에서는 데이식스 새 앨범 ‘Remember Us : Youth Part 2’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데이식스 성진은 삭발한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사실 학창시절에 매일 하던 머리다. 제가 이 머리를 하기 전에 탈색을 했었다. 탈색을 하고 나니까 머릿결이 너무 안 좋더라. ‘예전엔 내 머릿결이 좋았는데’라는 생각에 한 번 밀고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삭발한 이유를 밝혔다.

영케이는 “헤어메이크업 할 때 항상 저희보다 한 시간 늦게 온다. 또 보통 머리를 했을 때 망가지지 않게 신경 써야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 그게 제일 부럽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이식스는 야외 공연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드러내기도 했다. 성진은 “야외 공연을 해보고 싶다. 봄이나 가을에 하고 싶다. 뭔가 페스티벌 같은 형식으로 자라섬이나 이런 곳에서 하고 싶다. 자라섬이면 정말 좋을 거 같다. 저희가 그곳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다. 자라섬에서 멤버들과 관객으로 페스티벌을 본 적이 있다. 그때 기억이 너무 좋게 남아있어서 야외 공연을 해보고 싶다. 페스티벌이지만 저희 공연인 형태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식스 새 앨범 ‘Remember Us : Youth Part 2’는 지난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