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탁 “롤모델은 태양·지코 선배님, 아티스트 되고 싶다” (화보 인터뷰)
주원탁 “롤모델은 태양·지코 선배님, 아티스트 되고 싶다” (화보 인터뷰)
  • 승인 2018.12.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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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글로벌이 가수 주원탁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신곡 ‘인 더 라잇(IN THE LIGHT)’으로 솔로 활동을 알린 가수 주원탁이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드러냈다.

지난 11월 26일 발매된 ‘인 더 라잇’은 레인즈(RAINZ) 활동을 마친 주원탁이 팬들에게 선물한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감미로운 알앤비 멜로디에 힙합 리듬이 더해진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간 달달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보컬을 뽐냈던 주원탁이 처음으로 랩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주원탁의 시작을 제니스글로벌이 포착했다.

주원탁과 제니스글로벌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년이라는 이야기를 그린 ‘퓨버티(PUBERTY)’와 꿈속에 들어온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띄는 ‘드림라이크(DREAMLIKE)’ 등 총 두 가지 스토리를 담았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주원탁은 부드러운 매력이 넘치는 눈빛과 카메라를 사로잡는 화보 장인다운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원탁은 “레인즈가 끝나는 날 실감이 안 났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공허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최대한 팬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어서 솔로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주원탁은 최근 싱글 ‘인 더 라잇’을 발매했다. 이에 대해 주원탁은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를 하게 돼서 걱정이 많았다. 외롭기도 했고, 얼마나 책임감이 무거운 일인지 알게 됐다”라고 솔로를 준비하면서 느낀 고충을 털어놨다.

레인즈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주원탁은 “제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각자 SNS로 홍보를 해줘서 고마웠다. 저도 멤버들의 새로운 노래가 나오면 무조건 홍보할 거다”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제 솔로 가수로 새 출발을 하는 주원탁은 롤모델에 대한 물음에 “태양 선배님, 지코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가 된 분들이라 닮고 싶다”라고 답하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저만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주원탁은 음악뿐 아니라 연기 활동에도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연기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스릴러에 나오는 사이코패스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영화를 많이 보고 좋아하는데, 특히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스글로벌은 제니스미디어콘텐츠가 론칭한 화보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차별화된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제니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