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측이 최근 불거진 한혜진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10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라며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설에 휩싸인 것은 지난 8일부터였다. 원인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비춰진 서로를 향한 어색한 리액션 때문.

이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으며,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는 사실을 보도해 결별설에 무게를 더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일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10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이다”라는 공식입장을 낸 바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현무씨 소속사 SM C&C 입니다.

금일(10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