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과 스테판의 결혼 준비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독일 출신 스테판과 개그우먼 김혜선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과 결혼 후 현재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스테판 지겔이 한국 정착 한 달째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90일을 앞두고 김혜선은 스테판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두 사람은 결혼식 문화차이가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극복했다.
또한 스테판은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한국에 사는 독일 친구를 만났고 그 주인공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었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은 같은 모습으로 시장을 돌아다니며 한국 문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스테판은 김혜선의 조언을 듣고 한국 취업을 위해 외국인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이웃집 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