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EXID 하니 강호동 '스타킹' 일화, "아저씨는 천하장사라 울면 안된다"
'아는형님' EXID 하니 강호동 '스타킹' 일화, "아저씨는 천하장사라 울면 안된다"
  • 승인 2018.12.0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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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하니가 강호동과의 일화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이날 EXID 역시 '스타킹'에 출연해서 강호동과 있었던 추억을 방출했다. 그동안 '아형'에 나왔던 출연진들이 '스타킹'에 나갔다가 피해를 봤던 일을 하면서 관례가 된 것.

하니는 "나도 스타킹에 나간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나는 패널이 아니고 일일 MC였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잘 기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긴장을 많이 했다. 대MC 강호동과 진행을 해야 하는데"라며 "무섭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마음의 준비를 진짜 많이 하고 갔다"고 털어놨다. 프로그램 중 치료요가를 하게 됐고 요가 강사가 "하니 씨와 어떤 동작을 해보고싶다. 방송으로 볼 때 되게 밝아보였는데 속에 무슨 아픔이 있는 것 같다. 힘들어보인다"라고 했다.

그렇게 요가 강사와 동작을 한 순간 하니는 눈물을 흘렸다. 강호동은 당시에 대해 "자기 마음을 알아주니까 눈물이 난거야. 몸을 보고 자기 마음을 꿰뚫어보니까 눈물이 난거지"라고 설명했다.

하니는 "그래서 내가 막 울었어. 근데 아마 제작진분들도 많이 당황했을 거고 호동 오빠는 더 당황했을 거다.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데 호동이 옆에 와서 앉더라. 한 소리 들을까봐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그 당시 강호동은 하니 옆에 와서 "하니야. 힘들지. 울어도 된다. 아저씨도 방송하다보면 울고 싶을때가 많다. 근데 아저씨는 천하장사라 울면 안된다"고 말했다. 하니는 그때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니는 "그 말이 큰 위로가 됐다. 활동하면 힘이 많이 돼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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