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곽동연 “시청률 15% 넘으면 홍대에서 커피 나눔·프리허그”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곽동연 “시청률 15% 넘으면 홍대에서 커피 나눔·프리허그”
  • 승인 2018.12.07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 l 극본 김윤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한참을 망설인 후 “15%”라고 조심스럽게 목표 시청률을 내세웠다.

이어 조보아는 “추운 겨울이니까 시청률 15%가 넘으면 저희가 홍대에서 커피를 나눠드리고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곽동연은 “저희 셋 뿐만 아니라 먼저 가신 김동영, 박아인씨도 다 함께 참여할 것”이라며 “장소는 변동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