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화-세계의 명화] ‘500일의 썸머’ 만남부터 이별까지, 연애사의 단편들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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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18년 12월 8일(토) 밤 10시 55분

부제: 500일의 썸머
원제: (500) Days of Summer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주이 디샤넬, 클로이 모레츠, 제프리 아렌드
제작: 2009년 / 미국
방송길이: 95분
나이등급: 15세

줄거리: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남자 톰(조셉 고든 레빗 분), 사랑의 영원성을 거부하며 자유롭고자 하는 여자 썸머(주이 디샤넬 분). ‘500일의 썸머’는 이들의 연애와 사랑이 지속되는 시간 500일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영화는 그들의 500일을 순차적인 시간 구성으로 보여주기를 거부한다. 영화의 시간은, 그들 연애의 시간은 뒤죽박죽 뒤섞여 있다. 연애가 시작된 지 303일째, 105일째, 첫 날 이런 식으로 전해진다. 마치 누군가가 연애가 다 끝난 뒤에 지난 연애의 시간을 되돌아본다면 이처럼 단편적인 기억들로 이뤄져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러한 시간의 재배치가 오히려 관객으로 하여금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발생하고 고조되며 또 쇠락하는가를 한 발 떨어져 응시하게 만든다.

주제:
소심한 남자와 자기 세계가 확실한 여자. 모든 연애사가 그렇듯 이 둘의 로맨스도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영화는 가장 보통 연애의 생리를 보여주는데 충실하되 섣불리 해피엔딩을 지향하거나 관계를 봉합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만나고 헤어지는 인간사의 그 자연스러운 순리를 두 사람의 연애사의 단편들로 보여줌으로써 사랑과 성숙의 관계에 대해 재고하게 만든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 자료=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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