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 박원숙에게 "이엘리야는 내 연인…장나라는 사랑하지 않아"
'황후의 품격' 신성록, 박원숙에게 "이엘리야는 내 연인…장나라는 사랑하지 않아"
  • 승인 2018.12.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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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박원숙에게 이엘리야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황제 이혁(신성록 분)이 박원숙(태왕태후)에게 민유라(이엘리야 분)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유라(이엘리야)와 이혁(신성록)의 불륜을 안 태황태후(박원숙)는 민유라에게 당장 궁을 떠나라고 명했다. 하지만 민유라는 "폐하가 아닌 그 누구도 절 내쫓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왕태후는 이혁에게 "민유라와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이혁은 "제 연인이다. 황후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태왕태후는 "대체 왜 황후랑 결혼했냐"고 물었고, 이혁은 "저랑 유라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황후는 지금처럼 그냥 그 자리에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혁은 "민유라는 궁에서 숨쉴게 해줄 유일한 사람. 우리 두 사람 인정해달라. 할머니를 적으로 두기 싫다"고 말했고 태왕태후는 황당해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