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장나라, 신성록 불륜 키스 목격에 눈물 '인물관계도'는?
'황후의 품격'장나라, 신성록 불륜 키스 목격에 눈물 '인물관계도'는?
  • 승인 2018.1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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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1,12회에서는 장나라가 신성록과 이엘리야의 불륜 사실을 알고 눈물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 써니(장나라)는 결혼 전과 달리 부쩍 차가워진 이혁(신성록)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며 "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냐"고 말했다.

그러다 비밀 일정을 소화 중인 이혁이 궁금해진 그는 경호원 우빈과 함께 그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는 유람선에서 유라(이엘리야)와 키스하는 이혁의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에 눈물을 흘렸고 우빈(최진혁)은 그를 안쓰럽고도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관계도가 화제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대한제국의 절대 권력자 이혁은 살인과 치정에 얽힌 중심인물로 갈등의 축을 이루고 있다.

오써니는 이혁을 고등학교 때부터 동경해 온 황제 덕후로 무명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황후가 된 신데렐라다.

민유라는 매력적인 외모와 능력으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궁에 입성한 유능한 황제의 비서팀장이자 황제 이혁의 숨겨둔 여자다.

이에 오써니와 이혁, 민유라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호원 천우빈(최진혁)이 오써니를 좋아하게 될 것인지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