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이진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사망했다고 경남경찰청 측이 밝혔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오전 6시 40분 경 비서관 한명과 마을 뒷산에 등산을 나섰으며 등산 중에 언덕 아래로 떨어져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노 대통령은 오전 7시 5분 경 인근 김해 세영병원에서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결국 숨졌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놀라고 애통해 하면서도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이명박' 대통령을 검색하며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자였던 '노사모'가 노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어떤 행동을 취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는 6월 13일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었던 '노사모'는 “봉하마을을 향한 기득권 세력들의 비열한 창끝이 파상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비열한 창날을 녹여버릴 용광로인 범 노사모 식구들이 총회에 참석해 용광로의 불을 지필 것”이라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유서를 남겼다고 밝혀 노 전대통령이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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