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이 비주얼 멤버를 뽑았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보이 그룹 업텐션의 새 앨범 ‘Laberinto (라베린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업텐션 진후, 선율, 쿤, 웨이, 샤오, 고결, 우신, 비토, 규진, 환희가 참석해 신곡 무대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환희는 “이번 앨범의 매력 포인트는 멤버들의 비주얼이다. ‘도망자’에서는 와일드한 느낌이 있는 반면에 ‘추격자’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가 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결은 “규진이가 의상과 잘 어울린다. 멋있고 젠틀하다. 그리고 비토 군은 무대에서 멋있다”라고 말했으며 규진이는 “쿤 형이 피지컬이 좋다. 느낌을 잘 살린다”라고 밝혔다.

새 앨범 ‘Laberinto (라베린토)’는 인트로곡 ‘Laberinto’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Blue Rose’과 수록곡 ‘Burning’, ‘Turn Up The Night’, ‘Midnight’, ‘Happy Birthday’, 비토의 자작곡인 ‘With You’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Blue Rose’는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파워풀하고 비장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업텐션만의 강렬함과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힙합 트랙 곡으로 특유의 절도 있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업텐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