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환희, “이번 앨범 매력 포인트?…멤버들의 비주얼”
업텐션 환희, “이번 앨범 매력 포인트?…멤버들의 비주얼”
  • 승인 2018.1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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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환희가 이번 앨범 포인트를 꼽았다.

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업텐션 새 앨범 ‘Laberint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블루 로즈(Blue Rose)’는 업텐션이 그동안 시도한 적 없는 힙합, 트랩 장르로, 작곡가 Daniel Kim의 곡이다. 특히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웅장하고 비장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묵직한 EDM 사운드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날 업텐션 진후는 그간 근황으로 “첫 정규앨범 이후로 한국 활동은 정말 오랜만에 한다. 일본 활동과 여름 스페셜 앨범도 냈었고, 3주년 팬미팅도 했다”고 말했다.

진후는 해외 투어로 “일본에 자주 갔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 4개국을 돌았다”고 답했다.

앨범 트레이싱 코드에 대해 웨이는 “쉽게 말하자면 업텐션만의 알파벳이다. 저희 앨범 자체가 추격자와 도망자라는 콘셉트가 있어서 팬들도 참여할 수 있다. 콘셉트를 트레이싱 코드로 풀어본 거다”라고 밝혔다.

규진은 앨범 스토리에 대해 “도망자 업텐션과 추격자 업텐션이 쫓고 쫓기는 스토리다. 앨범을 자세히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우실 거다”라고 대답했다.

앨범 포인트로 환희는 “이번 앨범의 매력 포인트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아닌가 싶다. 도망자 콘셉트에서는 흐트러지고 와일드한 매력이 있다. 추격자 콘셉트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엿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텐션 새 앨범 ‘Laberinto’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