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리즈시절 담긴 영화 '태양은 없다' 보니? '역대급 출연진'
이정재·정우성 리즈시절 담긴 영화 '태양은 없다' 보니? '역대급 출연진'
  • 승인 2018.1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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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6일 오전 서울 한남동에서 열린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싱글 몰트 캠페인 론칭행사에 참석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도 유명한 이 두 배우는 2년 연속 발렌타인 글로벌 모델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한 영화 '태양은 없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태양은 없다'는 하는 일마다 뭐든 안풀리는 두 청춘들의 군상을 다룬 청춘물로 사채업계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흐르고 돈과 성공을 위해선 뭐든 하는 한 남자와 돈 아니더라도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순박한 남자의 대립을 그린 영화다.

'아수라', '감기'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1999년 메가폰을 잡았고 이정재, 정우성, 이범수, 한고은 등 현재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당시 풋풋한 모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이 영화에서 인연을 맺어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종합 엔터테인먼트까지 설립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