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원작있나? 신성록, 이엘리야에 이어 장나라…'격렬 키스'
'황후의 품격' 원작있나? 신성록, 이엘리야에 이어 장나라…'격렬 키스'
  • 승인 2018.12.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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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원작 유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신성록이 이엘리야에 이어 장나라와 함께 밤을 보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이혁(신성록)이 민유라(이엘리야)에 이어 연달아 오써니(장나라)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민유라가 오써니(장나라)를 찾아 "폐하께서 황제전에서 주무신다고 실망하셨죠? 마마께서 많이 기다리셨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써니는 "아뇨 괜찮아요 오늘만 살고 죽을것도 아닌데요"라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나왕식에게 오써니는 "그래요. 나 소박 맞았어요. 신혼 첫날밤에"라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혁 황제는 민유라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서 한 침대에서 눈을 떴다. 이후 방 밖을 나서니 오써니가 서있었다. 놀란 이혁은 오써니에게 합궁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격렬하게 키스했다.

혼자 남은 민유라는 액자를 깨며 눈물을 흘렸다. 이혁은 오써니와 거사를 치르고서 다시 민유라에게 전화했다. 그는 "마음이 편치 않아서 전화했소, 화가 난 것이오"라고 물었고 민유라는 화를 참으며 "화라니요, 당치 않습니다. 어차피 한 번은 넘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폐하의 마음 의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아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SBS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