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유민상 “MBC 정규 프로그램 출연까지 15년…열심히 할 것”
‘공복자들’ 유민상 “MBC 정규 프로그램 출연까지 15년…열심히 할 것”
  • 승인 2018.12.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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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유민상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선영PD, 김지우PD,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이 참석했다.

이날 유민상은 정규편성된 ‘공복자들’에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MBC 정규프로 하나 들어오기까지 15년이 걸렸다”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사실 KBS 공채 시험보다 MBC를 먼저 봤었다. 그때는 MBC가 저를 떨어트렸다”라며 “15년 만에 MBC에 입성했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 

한편 ‘공복자들’은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