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래퍼 사이먼도미닉(쌈디)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축하했다.

토트넘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득점, 3-1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이 프로 통산 100호골을 기록한 가운데 래퍼 사이먼도미닉(쌈디)는 경기장을 직접 찾았다.

쌈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손흥민의 경기 모습을 직접 촬영해 올렸다.

또한 "오늘 통산 100호골"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프로 통산 100호골을 축하하며 그가 박수를 치며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찍어 올렸고, 그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0-11시즌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뒤 9시즌 만에 기록한 프로 통산 100번째 득점이다. 한국 선수로 유럽축구 무대에서 통산 100골 고지에 오른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1골을 기록한 차범근 전 감독 이후 두번째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사이먼도미닉(쌈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