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스캔들 기사로 곤혹…'어떻게 헤쳐나가나'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스캔들 기사로 곤혹…'어떻게 헤쳐나가나'
  • 승인 2018.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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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친구'가 연일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남자친구'3회에서는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한 수현(송혜교)과 진혁(박보검)이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사진과 함게 '차수현 대표의 휴게소 데이트'라는 스캔들 기사가 터져 이에 충격받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언론과 방송들은 수현의 스캔들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도를 지나친 악플들에도 익숙하고 담담한 수현의 모습에 진혁의 안타까운 마음은 커져만 간다.

김회장은 수현이 태경그룹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를 일으켰다며 동화호텔을 흔들기 시작한다.

이에 제작진은 "극중 수현과 진혁은 스캔들 기사로 인해 서로 다른 감정에 휩싸일 예정"이라면서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이 둘이 어떻게 다시 만나 서로를 위하게 될지,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예쁜 마음이 담긴 '남자친구' 3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개된 남자친구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서로 현저히 다른 인생을 살아온 수현과 진혁이 이 둘의 가족부터 주변인들까지 서로 얽혀가며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전개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달 28일 첫방송해 연일 화제를 몰고 있는 드라마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tvN '남자친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