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령, ‘갑툭튀 간호사’ 주인공 발탁…‘죽음을 보는 간호사’ 변신
장희령, ‘갑툭튀 간호사’ 주인공 발탁…‘죽음을 보는 간호사’ 변신
  • 승인 2018.12.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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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령이 ‘갑툭튀 간호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SBS 숏폼(short-form)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든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와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의 우여곡절 판타지 로맨스.

현재 OCN 주말드라마 ‘프리스트’(연출 김종현 l 극본 문만세)에서 펠로우 2년차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장희령은 ‘갑툭튀 간호사’ 배수아 역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수아는 겉으로 보기엔 세상의 아픔을 하나도 모를 것 같은 천진난만한 간호사. 하지만 교통사고로 한 순간에 가족을 떠나보내고, 본인은 눈에 큰 부상을 입은 슬픈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사고 이후 각막 이식 수술을 받게 되고, 이때부터 죽음을 보는 능력이 생겼다.

장희령은 이처럼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외모에도 큰 변화를 주는 등 쉽지 않은 도전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희령 주연의 SBS 숏폼(short-form)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는 오는 12월 말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