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어딘지 보니? ‘카리브 해의 진주’ 쿠바 말레콘 비치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어딘지 보니? ‘카리브 해의 진주’ 쿠바 말레콘 비치
  • 승인 2018.12.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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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남자친구’의 해외 촬영지인 쿠바는 미국과 남아메리카 대륙 사이에 위치해 ‘아메리카 대륙의 열쇠’라는 별명이 있다. 대서양과 카리브 해를 접하고 있어 ‘카리브 해의 진주’라고도 불린다.

특히 극중 송혜교와 박보검이 처음 만나 석양을 바라본 말레콘비치는 외국인에게도 명소지만 쿠바 사람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휴식처라고.

송혜교와 박보검이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눴던 방파제도 눈길을 끈다. 이 방파제의 길이는 8km로 꽤 길기 때문에 아바나 어디서나 눈에 뜨인다. 이 곳은 바라데로 해변(Varadero Beach)으로, 아바나에서 1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비치로 쿠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인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tvN ‘남자친구’]